소녀시대, 15년차 장수그룹이라 가능한 끈끈 팀워크(아는형님)

박아름 2022. 8.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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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복고 콘셉트를 시도한다.

8월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소녀시대는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복고 소녀들로 변신, '아는 롤러장'을 접수하기 위해 형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코믹 콩트를 선보인다.

소녀시대와 형님들은 '아는 롤러장' 쟁탈을 위해 효연과 민경훈이 설명하는 인물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자네 날 알아보겠는가' 대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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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녀시대가 복고 콘셉트를 시도한다.

8월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소녀시대는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복고 소녀들로 변신, ‘아는 롤러장’을 접수하기 위해 형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코믹 콩트를 선보인다.

소녀시대와 형님들은 ‘아는 롤러장’ 쟁탈을 위해 효연과 민경훈이 설명하는 인물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자네 날 알아보겠는가’ 대결을 진행한다.

민경훈은 이미 여러 번 인물 퀴즈에서 기막힌 설명을 쏟아냈으며, 효연은 소녀시대 사이에서도 사람을 잘 못 알아보기로 정평이 난 상황. 두 사람은 각 팀의 인물 퀴즈 최약체답게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표현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밑도 끝도 없는 설명에도 ‘척 하면 척’ 알아듣는 모습으로 15년 차 장수 그룹의 끈끈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현은 과거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여러 번 선보인 ‘Shake It’ 안무에 맞춰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는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형님들과의 대결에서 이길 때마다 장르 불문 음악에 몸을 맡기며 흥 폭발 댄스 세리머니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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