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으로 토요나들이..초등생 가족 모집

김은비 2022. 8. 1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가족 360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자생화 관찰, 스마트팜 견학, 반려식물 키우기 등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모습(사진=서울시)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꽃누르미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에 누름꽃을 붙여보는 압화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행잉화분 만들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수업은 8월 27일, 9월 3일, 17일 각각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14시~16시)으로 총 6회 360명(회당 60명씩)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8월 22일 10시부터 8월 24일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가족 최대 5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가족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이다.

회당 선착순 6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