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0.9%서 17.5% 시청률로 마무리..기대감 커진 KT 콘텐츠 사업

김나인 2022. 8.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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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회 시청률 대비 18배 가량 오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KT는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이후 새 수목드라마 '굿잡'이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 ENA채널을 통해 처음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지난 최종회에서는 17.53%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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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페셜 이미지, KT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추이. KT 제공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회 시청률 대비 18배 가량 오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KT는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이후 새 수목드라마 '굿잡'이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 ENA채널을 통해 처음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지난 최종회에서는 17.53%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1회 시청률 대비 18배 가량 오른 수치다. 분당 최고시청률 또한 21.8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정량적 성과 외에도 KT 콘텐츠 사업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을 높이는 등 '우영우'가 가져다 준 정성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KT 관계자는 "대중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큰 울림을 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따뜻하고 선한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뒤를 이어 공개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오는 2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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