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31일까지 수해 차량 지원

30가지 무상 점검 및 유상 부품 30% 할인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수입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31일까지 수해 차량을 특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외관과 실내를 확인하고 엔진 룸과 주행·안전 부품 30가지를 무상으로 점검한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수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유상 수리 부품 가격을 30% 할인한다. 견인 서비스도 무료다.

재규어랜드로버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재규어랜드로버)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집중호우와 침수로 피해 입은 고객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수해 차량 특별 지원이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