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진중공업, 정부 조선업 지원 기대감에 '신고가'.. 5%↑

조승예 기자 2022. 8.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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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이 정부의 조선업 지원정책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2분 세진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5.23%) 상승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가 세계경쟁력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정부도 인력 확충, 기술 개발,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의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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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이 정부의 조선업 지원정책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2분 세진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5.23%) 상승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그리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3사는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 및 외국인 인력 도입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선가상승에 따른 금융권의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상향, 국산 기술을 적용한 조선기자재의 실선 적용 확대 등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가 세계경쟁력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정부도 인력 확충, 기술 개발,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의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조선소 및 기자재업체까지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업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주물량 이행을 위한 금융애로 해소 등 중·소조선사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기자재 기업의 설계·R&D(연구·개발) 역량 등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조선기자재회사로 선원들의 주거공간으로 쓰이는 데크 하우스와 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탱크, 해양구조물이 설치되는 리빙 쿼터와 및 육상 정유시설의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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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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