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새처럼 날아 20m 아래로..국제 '폭포 다이빙' 대회
KBS 2022. 8. 19. 11:12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다이빙대에 올라선 남자!
이내 한 마리 새처럼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수십 미터 아래 폭포 속으로 뛰어듭니다.
대담한 입수 장면이 연달아 펼쳐지는 이곳!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플리바 폭포입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서 이 나라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2017년부터는 이곳을 무대로 국제 폭포다이빙 대회가 개최되면서 이 분야의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구경 인파가 여름마다 몰린다고 합니다.
비록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지만, 20여 미터 폭포 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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