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파슨스 IPC 위원장과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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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방한 중인 파슨스 IPC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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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방한 중인 파슨스 IPC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슨스 IPC 위원장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육대에 지어진 제1호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재준 IPC 집행위원과 함께 장애인체육 정책 책임자인 박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접근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따라 장관 취임 후 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예술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는 신념으로 장애인체육 정책을 정교하고 공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파슨스 위원장은 "2018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정책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패럴림픽 유산의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호평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체육 정책에 대한 지지와 국제적인 홍보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박 장관과 파슨스 IPC 위원장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확대, IPC 집행위원회 등 국제기구에 한국인의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관련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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