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를 꿈꾸는 청년이라면'..'갓찐' 참여자 모집

제주방송 조유림 2022. 8.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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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되고싶은 제주청년을 양성하는 '갓찐' 프로그램 2기 참여자가 모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강연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제주청년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갓찐(값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갓찐 제주청년강사양성 프로그램'은 제주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활동을 하는 '제주청년 원탁회의'에서 채택돼 올해 청년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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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되고싶은 제주청년을 양성하는 '갓찐' 프로그램 2기 참여자가 모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강연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제주청년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갓찐(값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갓찐 제주청년강사양성 프로그램’은 제주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활동을 하는 '제주청년 원탁회의'에서 채택돼 올해 청년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1기에서는 20명 모집에 81명이 신청할 정도로 청년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번 2기에서도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교육내용으로는 ▶강의기획 ▶강연내용 설계 등 강연 구성방법 습득 ▶바른 전달과 말하기 ▶교육생 개인별 미션수행 ▶1:1컨설팅 등 교육생이 직접 실행하고 수행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는 오는 9월 13일까지 제주도청, 제주청년센터, ㈜한국갭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약 2개월간 제주문학관과 제주청년센터에서 매주 공휴일·주말 2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자를 선발합니다.

우수자로 선발된 청년에게는 동영상 촬영을 통한 영상강연 프로필 제작 또는 토크콘서트 진행 및 경험제공을 통한 실질적인 강연 진행 기회와 강사 채용 연계 등 별도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도 청년정책관련 위원회 추천과 각종 청년행사 등에 청년강사로 우선 추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제고를 위해 2023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입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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