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매출채권 담보대출 출시

신한은행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ing) 전략상품인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매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해 구매기업에 납품하는 판매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용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들을 위해 매출채권 등록과 대출신청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Fin2B)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도 낮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담보력과 자본력이 약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고혜성 "알코올 중독 父, 35년간 집안 때려 부숴"☞ 8살 차 사내 연애? 김준수·케이, 열애설 초고속 부인☞ 박시은 유산…"출산 20일 남기고 아이 심장 멈췄다"☞ 유튜브에 뜬 김종국·송지효 '결혼 발표설'…댓글 반응 보니 심각☞ '박하사탕' 이병철,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향년 73세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