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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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의 중요한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 천병관 ESG추진팀장은 "미니콘테스트는 눈에 보여지는 성과 창출 보다는 기업이 사회, 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기업들의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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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의 중요한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의 참여 기업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에 총 6000만원 상당의 성장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니콘테스트는 사회, 환경 등 ESG 관련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도록 지원금 운용의 불필요한 제약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시급한 사안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콘테스트는 소셜 벤처, 비영리 스타트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형태의 제약 없이 사회, 환경 문제 해결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PT면접 심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 △사업 수행 인력의 전문성 △비즈니스 모델의 적합성 및 혁신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신세계아이앤씨 천병관 ESG추진팀장은 "미니콘테스트는 눈에 보여지는 성과 창출 보다는 기업이 사회, 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기업들의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 진행되는 '미니콘테스트'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개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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