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12개월 딸 윤슬이, 입맛도 먹성도 꼭 닮은 빵순이 모녀('편스토랑')

강서정 2022. 8.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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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와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가 빵순이 모녀에 등극한다.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딸 윤슬이와 함께 한층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공개,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지혜는 "신랑을 많이 닮았다"며 귀한 딸 윤슬이가 예뻐 어쩔 줄 몰라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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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와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가 빵순이 모녀에 등극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러블리 보스’ 편셰프 한지혜가 출연한다.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딸 윤슬이와 함께 한층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공개,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한지혜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됐다. 새벽부터 윤슬이와 열심히 놀아주고 있는 한지혜 모습에 이어 화면에는 방송 최초 공개되는 한지혜 딸 윤슬이가 포착됐다. 윤슬이는 오동통 엠보싱 팔다리는 물론 몇 개 안 난 유치를 보이며 깜찍한 윙크를 날렸다. 한지혜는 “신랑을 많이 닮았다”며 귀한 딸 윤슬이가 예뻐 어쩔 줄 몰라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무엇보다 윤슬이는 엄마 한지혜와 똑 닮은 식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빵순이로 유명한 엄마의 입맛을 그대로 닮았는지 윤슬이도 호밀빵을 오물오물 씹으며 신나게 빵 먹방을 즐겼다. 몇 개 안 난 앞니로 야무지게 호밀빵을 먹고 또 먹는 윤슬이와, 남편이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고 또 먹는 한지혜의 모습이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빵순이 모녀’ 그 자체였다.

윤슬이는 빵에 이어 요거트, 엄마표 특제 파스타까지 엄마가 주는 것은 무엇이든 복스럽게 잘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귀여운 미소로 웃음을 줬다. 윤슬이의 애교는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도 무장해제시켰다. VCR을 보는 내내 이모, 삼촌들이 입이 귀에 걸린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이찬원은 윤슬이에게 푹 빠져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라고 감탄 또 감탄했다는 후문. 또한 새신랑 붐도 윤슬이를 보며 2세에 대한 로망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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