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에셋운용, 발산역 청년주택개발사업 PF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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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에셋자산운용은 발산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에 17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산역 청년주택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부동산 투자 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200억원, 71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의 4번째 임대주택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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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의무임대로 운영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발산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에 17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산역 청년주택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부동산 투자 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200억원, 71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 준공 시기는 2025년 5월경으로 준공 이후 임대의무기간 10년 동안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의 4번째 임대주택 사업이다. 현재까지 임대주택 누적 자산 규모는 8000억원, 총 2500여세대다.
멀티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청년주택은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국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향후 기존 추진했던 사업을 포함해 리츠사업을 검토 중에 있는 미래에셋그룹의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서 국내외 대체자산 운용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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