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보C,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

김건우 기자 2022. 8.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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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쎄보C'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영태 대표는 "우수 디자인 선정 기준은 제품의 내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선정이 초소형 승용 전기차 중에서는 최초라는 것도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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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쎄보C'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 출시된 초소형 승용 전기차 중 최초 사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기업이 굿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신청 기업이 상품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쎄보C를 자체 개발한 쎄보모빌리티는 핵심 지식 재산권(IP)을 포함해 상품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어워드 출품이 가능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쎄보C는 2019년 11월 첫 출시 이후 국산 배터리 장착, 연식변경 등을 통한 상품 개선을 거쳐 왔다. 특히 2020~21년 2년 연속으로 초소형 전기차 부문 1위(판매량 기준)를 달성했고, 최근에는 기존 쎄보C의 조수석을 개조해 소규모 배달에 적합한 1인승 밴을 선보였다.

쎄보C는 초소형 전기차 특성에 맞게 앙증맞은 느낌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나믹한 바디 라인을 적용해 날렵함과 세련됨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 인테리어는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급 차량 대비 편의 사양을 대거 갖췄으며, 실용성까지 고려한 넉넉한 트렁크 적재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박영태 대표는 "우수 디자인 선정 기준은 제품의 내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선정이 초소형 승용 전기차 중에서는 최초라는 것도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도 자체적인 기술력 및 디자인 기획력 등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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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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