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역 군의관 격려하고 "야전 치료법 완성"

김아영 기자 2022. 8.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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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됐던 인민군 군의관들을 불러 격려하고 전쟁환경에 맞는 야전 치료법 완성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해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인민군 군의부문(의무부대) 전투원들을 만나 축하 격려하시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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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됐던 인민군 군의관들을 불러 격려하고 전쟁환경에 맞는 야전 치료법 완성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해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인민군 군의부문(의무부대) 전투원들을 만나 축하 격려하시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연설에서 "이번에 정말 잘 싸웠다. 인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면서 인민군대가 '만점짜리 작전'을 했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이들이 아니었다면 "최대비상방역전이 더 간고해지고 힘들어질 뻔"했다며 험난했던 방역 과정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김 총비서는 "인민군대 군의 부문의 현대적발전과 싸움준비완성이 전쟁수행에서 가지는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되는 전쟁환경과 세계 군진의학 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식의 야전치료방법을 더욱 연구 완성"해야 한다며 야전 군의관, 명의를 키워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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