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표=피구 국대+국제대회" 어안벙벙 '강철부대' 26人(강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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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26인이 피구 국가대표, 9월 국제대회 출전이란 최종 목표에 경악했다.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측은 상상 초월 최종 목표를 듣고 놀라는 부대원 26인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8월 1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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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철볼' 26인이 피구 국가대표, 9월 국제대회 출전이란 최종 목표에 경악했다.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측은 상상 초월 최종 목표를 듣고 놀라는 부대원 26인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8월 19일 공개했다.
8월 23일 첫 방송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방송 최초로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이다.
그 가운데 처음으로 서로를 대면하게 된 시즌1, 2 부대원들이 ‘강철볼’ 놀라운 세계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라는 MC 김성주의 깜짝 발표에 박군을 비롯한 시즌1 대원들은 “몰카 아니야?”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이고, 시즌2 멤버들 또한 “소름이 돋는다”며 헛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9월에 있을 국제대회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공지가 이어지자, 오종혁과 강준, 구성회 등은 “우리를 데리고 국제대회를 내보낸다고요?”, “이게 실현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걱정을 내비친다. 그러나 감독 김병지가 “국가를 대표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같이 도전해보자”라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자, 이들은 “지금까지 어깨에 달았던 태극기를 가슴에 달아보고 싶다”며 국대 발탁을 향한 투지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단순한 피구 ‘서바이벌’에만 도전하는 줄만 알았던 부대원 26인이 눈 앞에 펼쳐지는 태극기와 함께 새로운 목표가 발표되자 눈빛부터 달라지며 ‘강철볼’에 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며 “소수의 최정예 멤버만이 피구 국대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과 승부가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야말로 서바이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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