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 달러 환율 1326.9원 연고점 경신

임태우 기자 2022. 8.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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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천326.9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15일 1천326.7원이었던 장중 연고점을 넘었습니다.

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안전자산인 달러에 돈을 쏠리게 하는 걸로 보입니다.

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다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75% p 올려야 한다고 발언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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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천326.9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15일 1천326.7원이었던 장중 연고점을 넘었습니다.

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안전자산인 달러에 돈을 쏠리게 하는 걸로 보입니다.

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다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75% p 올려야 한다고 발언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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