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체시스, 강원 양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17%대↑

강수지 기자 2022. 8.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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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신·방역 관련주로 묶이는 체시스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 양구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일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 사례가 확인돼 정밀분석한 결과 ASF 확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독·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ASF가 발병한 돼지농장 반경 10㎞ 내 방역대 및 양구군 내에 다른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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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는 19일 오전 9시 48분 전거래일 대비 185원(17.13%) 오른 1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체시스
동물백신·방역 관련주로 묶이는 체시스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 양구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48분 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85원(17.13%) 오른 1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계열사 넬바이오텍이 항생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어 동물백신·방역 관련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일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 사례가 확인돼 정밀분석한 결과 ASF 확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했다. 중수본은 ASF 확진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외부인과 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5610여 마리를 살처분한다. 강원도 전체 201곳의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진행한다. 소독·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ASF가 발병한 돼지농장 반경 10㎞ 내 방역대 및 양구군 내에 다른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발병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5% 수준으로 돼지고기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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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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