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능동 여주 온다..'굿잡' 권유리 "돈세라 영웅적 면모, 큰 매력"

김가영 2022. 8.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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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권유리가 초시력 능력자로 돌아온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예인이엔앰)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이어 권유리는 돈세라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프로 처세술 초시력 능력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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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사진=‘굿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굿잡’ 권유리가 초시력 능력자로 돌아온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예인이엔앰)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가수로, 예능인으로, 배우로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권유리가 ‘굿잡’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느 분야에서건 자신의 맡은 역할은 100% 그 이상으로 소화하는 권유리는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프로 N잡러’ 돈세라로 분한다. 이에 더해 돈세라는 ‘초시력’까지 갖춘 특별한 인물. 이쯤에서 권유리가 ‘굿잡’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돈세라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봤다.

먼저 권유리에게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판타지라는 장르적 소재와 세라가 초능력을 사용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영웅적인 면모가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세라가 능동적으로 사건을 수사하며 전개를 이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권유리는 돈세라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프로 처세술 초시력 능력자”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돈세라는 어떤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적응하는 프로 처세술을 갖춘 인물이다. 또 돈세라를 이야기할 때 초시력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돈세라의 초시력은 1km 밖에 있는 것도 코앞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독특한 설정에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권유리는 이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권유리는 “초시력 관련 영상이나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캐릭터를 구체화하며 연구했다. 외적으로는 초능력을 숨기기 위해 두꺼운 안경으로 반전 이미지를 두드러지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세라는 제대로 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자, 돈을 벌기 위해 들어오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하는 프로 N잡러다. 이와 관련 권유리는 “여러가지 직업군들로 변신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콘셉트마다 찰떡같이 잘 소화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유리가 극 중에서 어떤 직업들을 선보일지, 또 이를 어떻게 소화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한편 권유리의 다양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8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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