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물백신 관련주 급등

정혜진 기자 2022. 8.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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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에서 올해 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동물백신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체시스는 동물용 의약품 생산업체인 넬바이오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밖에 동물용 치료제 제조업체 대성미생물(036480)(11.11%), 이글벳(044960)(3.77%) 역시 주가가 큰 폭 올랐다.

전날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동물용 치료제 관련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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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강원 양구군에서 올해 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동물백신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체시스(033250)는 전 거래일보다 12.50%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동물용 의약품 생산업체인 넬바이오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밖에 동물용 치료제 제조업체 대성미생물(036480)(11.11%), 이글벳(044960)(3.77%) 역시 주가가 큰 폭 올랐다.

전날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동물용 치료제 관련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5월 이후 두 번째다. 당국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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