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매출채권 담보대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ing) 전략상품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들을 위해 매출채권 등록과 대출신청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Fin2B)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ing) 전략상품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채권 담보대출’은 구매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해 구매기업에 납품하는 판매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유용하다고 평가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들을 위해 매출채권 등록과 대출신청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Fin2B)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 상품은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렴한 금리가 가능해 이용기업들의 금융부담도 줄어든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담보력과 자본력이 약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 시장의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6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실적 부문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수감’ 황하나 근황, 부친과 웹툰 연재…‘옥중’ 종이·샤프로 작업
- 손흥민 또 인종차별 당했다…"첼시전 조사 착수"
- 오토바이 비키니女, 이번엔 ‘웨딩드레스’ 차림 강남경찰서 등장
- 비행기 난동男 “아기 아빠 ‘내려서 보자’ 폭언 때문” 주장
- 김태희·비, 美 어바인에 24억 타운하우스 구입…왜?
- “현역 군인이 SNS에 총기·장갑차 사진 올리는 세상”…도마 오른 軍 통신보안
- 김준수·케이,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이자 선후배”…열애설 초고속 부인
- ‘핵주먹’ 타이슨 충격 근황, 지팡이에 휠체어 “유통기한 다가와”
- ‘오디션 1위’ 대만 유명 연예인 투신해 사망 “사업 실패 2억원 빚”
- 30만원? 우영우도 화내겠다, 5배 뛴 ‘박은빈 팬미팅’ 암표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