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 '써니' 드라마 리메이크 확정

조태영 2022. 8.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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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사부일체'와 '써니'가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은 19일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루씨이앤티와 영화 '두사부일체', '써니'의 리메이크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봉 당시 복고풍 패션과 음악으로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복고 열풍의 시작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리메이크 제작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리메이크 드라마 '써니'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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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애닉)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영화 ‘두사부일체’와 ‘써니’가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은 19일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루씨이앤티와 영화 ‘두사부일체’, ‘써니’의 리메이크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두사부일체’는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라는 좌우명을 가진 조직의 2인자 계두식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기 위해 학교에 가고, 학교 안과 밖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어둠의 방식으로 통쾌하게 해결하는 안티히어로 스토리다. 지난 2001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개봉했음에도 관람객 350만 명을 동원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세 번째 시리즈까지 개봉됐다.

‘두사부일체’의 리메이크 드라마는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감독이 맡는다.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 시절을 함께한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1년 개봉 당시 복고풍 패션과 음악으로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복고 열풍의 시작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리메이크 제작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리메이크 드라마 ‘써니’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튜디오애닉 측은 “흥행한 영화 두 편을 리메이크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는 최대한 살리면서 조금 더 현실감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더욱 재밌는 작품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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