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중고차 홈서비스' 100만 기념 100만원 걸린 '삼행시 백일장'
케이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차량 선택부터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다. 올해 2분기 케이카 전체 소매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론칭한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PC·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중고차 판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2분기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매입량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홈서비스 100만 돌파를 기념해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주제로 ‘케이카 삼행시’ 백일장을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우수상 10명에게는 케이카 중고차 거래 시 100만원을 돌려받는 ‘100만원 페이백’ 쿠폰을, 참가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페이백 쿠폰 당첨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케이카에서 본인 혹은 직계가족 명의로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 계약을 마친 경우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케이카 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되면,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케이카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차 구매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수 확인 시 지급하는 보상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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