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중고차 홈서비스' 100만 기념 100만원 걸린 '삼행시 백일장'

박소현 2022. 8.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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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중고차 홈서비스` 100만 기념 100만원 걸린 `삼행시 백일장` [사진제공=케이카]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사고파는 ‘중고차 홈서비스’ 누적 이용 100만건 돌파를 기념해 100만원 쿠폰이 걸린 ‘삼행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차량 선택부터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다. 올해 2분기 케이카 전체 소매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론칭한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PC·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중고차 판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2분기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매입량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홈서비스 100만 돌파를 기념해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주제로 ‘케이카 삼행시’ 백일장을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우수상 10명에게는 케이카 중고차 거래 시 100만원을 돌려받는 ‘100만원 페이백’ 쿠폰을, 참가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페이백 쿠폰 당첨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케이카에서 본인 혹은 직계가족 명의로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 계약을 마친 경우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케이카 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되면,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케이카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차 구매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수 확인 시 지급하는 보상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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