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레알 떠납니다.. 카세미루, 맨유행 '일사천리'

김희웅 2022. 8.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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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별이 다가왔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8일(한국 시간) "카세미루가 맨유와 4년 계약에 동의하고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며 '디 애슬레틱'을 인용했다.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카세미루는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다수 매체가 카세미루의 맨유행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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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카세미루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별이 다가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작업이 빠르게 이뤄지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8일(한국 시간) “카세미루가 맨유와 4년 계약에 동의하고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며 ‘디 애슬레틱’을 인용했다. 이외 복수 매체도 4+1년 계약을 점친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름의 보강을 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았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3선을 강화하지 못했다. 최근 추진했던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영입이 무산됐다. 결국 빠르게 눈을 돌렸다.

레이더망에 포착된 이는 카세미루. 2013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카세미루는 그동안 중원 핵심 역할을 맡았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크카모 라인’으로 불리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혔다.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카세미루는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다수 매체가 카세미루의 맨유행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금요일(현지 시간)에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오늘 밤에 공식 입찰을 보낼 것이다. 6,000만 유로(약 803억 원)의 이적료에 옵션 1,000만 유로(약 133억 원)가 붙을 것”이라고 알렸다.

카세미루와 결별을 앞둔 레알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 레알은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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