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휘날리며' 노상현, 덴마크 미술관서 작품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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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덴마크 제2의 수도 오르후스에 입성한다.
오는 21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7회에서는 한류 전령사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일명 '도포파이브')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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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덴마크 제2의 수도 오르후스에 입성한다.
오는 21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7회에서는 한류 전령사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일명 '도포파이브')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한국 전통의 미(美)를 담은 'K-아이템'의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도포파이브'는 네 번째 'K-컬처숍'을 열기 위해 제2의 도시인 오르후스로 향한다. 멤버들은 올드카 '옥이' 안에서 흥겨운 노래와 함께 새로운 도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문화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오르후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 작품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현우는 코펜하겐과는 다른 도시 풍경에 감탄한다. 그는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이곳은 건물 자체가 예술인 곳"이라며, 오르후스의 명소 아로스 미술관으로 멤버들을 안내한다.
아로스 미술관은 주변 도시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둘레 150m의 원형 무지개 파노라마가 유명한 곳으로, '도포파이브'는 미술관 입구에서부터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국적인 건축 양식부터 이제껏 본 적 없는 예술 작품까지, '도포파이브'는 생생한 예술 체험에 나선다. 특히 노상현은 예술적 영감을 받은 듯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스스로 '작품'이 되었다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르후스 해안가에 자리 잡은 힐링 숙소도 공개된다. 그림 같은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고 잔잔한 파도 소리까지 들려오는 환상적인 공간에 멤버들은 "대박이다", "이래도 되는 거야?"라며 감동의 소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지현우와 노상현은 감성 케미를 폭발시킨다. 풍경을 바라보던 지현우가 "힘들 때 수평선이나 바다를 가만히 보면 마음이 풀린다"라고 하자, 노상현은 "북유럽을 한 번이라도 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 좋다. 한 달만 여기서 살고 싶다"라고 맞장구치며 감성에 빠져들었다고.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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