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앱 이용자 일부,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에도 접속 장애 지속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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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고객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버퍼링이 심각하게 걸리고 앱 접속이 아예 안돼 한차례 불편을 겪었었다"며 "이후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18일까지 앱 접속이 속도가 여전히 느리고 버퍼링이 있는 장애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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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삼성카드 일부 고객들은 지디넷코리아에 사측의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접속 장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고객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버퍼링이 심각하게 걸리고 앱 접속이 아예 안돼 한차례 불편을 겪었었다"며 "이후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18일까지 앱 접속이 속도가 여전히 느리고 버퍼링이 있는 장애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패턴등록을 비롯한 지문등록을 새로 할려고 핸드폰 인증 버튼을 눌렀지만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떴으며, 곧 화면도 멈추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카드 측은 "현재는 접속장애 없이 모든 시스템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개개인의 모바일 환경에 따라 접속 상태가 조금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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