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부자 황동주, 감정 그대로 얼굴에 옮겨 담는 연기의 귀재 ('황금 가면')

황은철 2022. 8. 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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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가 '황금 가면'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황동주가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고대철역을 맡은 황동주가 실감 나는 표정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샀다.

이렇듯 꺼내고 꺼내도 나오는 '표정 자판기' 같은 황동주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고대철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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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은철 기자]
(사진= KBS '황금 가면' 캡처)

황동주가 ‘황금 가면’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황동주가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고대철역을 맡은 황동주가 실감 나는 표정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 황동주는(고대철 역) 매력 가득한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다채로운 표정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시원한 미소부터 놀람, 삐짐, 슬픔 등 감정이 풍부한 고대철(황동주 분)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무엇보다 황동주는 최근 이주은(노영지 역) 과의 순도 200%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극 중 이주은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거나, 그녀의 한마디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등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유발시킨다.

이렇듯 꺼내고 꺼내도 나오는 ‘표정 자판기’ 같은 황동주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고대철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작 ‘빨강 구두’에서 복수를 위해 야누스적인 얼굴로 악역을 연기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으로 고대철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황동주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앞으로 황동주가 고대철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일일극 황태자’ 다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표정 부자 황동주가 출연하는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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