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뱅크 9% 넘게 하락.. 카톡 송금 제한 소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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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가가 장 초반 9% 넘게 떨어지고 있다.
장 중 한 때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검토에 따라 '카카오톡 송금하기'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금융위가 전자금융법 개정안에 선불 충전 기반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을 담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카카오페이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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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가가 장 초반 9% 넘게 떨어지고 있다. 장 중 한 때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검토에 따라 ‘카카오톡 송금하기’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2분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2950원(9.46%) 내린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가 전자금융법 개정안에 선불 충전 기반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을 담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카카오페이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바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카카오톡을 이용해 송금·이체하는 간편 송금 기능이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융위는 “전금법 개정안에 따르더라도 소비자는 간편 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진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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