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사업비 4천억원 규모 하천수변공원 조성 추진

우영식 2022. 8. 19.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을 추진,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사업 1개 당 300억∼4천억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50%로 분담된다.

경기도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맑고 행복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8일까지 시군 공모 뒤 3개 사업 선정..내년 사업 시행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을 추진,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사업 1개 당 300억∼4천억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50%로 분담된다.

경기도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맑고 행복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다음 달 8일까지 시군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뒤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 필요성, 치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환경부는 12월 제안 사업에 대한 경제성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문화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경기 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