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돌아온다..차학연, TV 단막극 '얼룩' 출연 확정

2022. 8.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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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스 출신 배우 차학연과 변서윤, 이시우가 특별한 심리 욕망 스릴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 TV 단막극’의 첫 작품 ‘얼룩’(연출 이민수/ 극본 여명재)에 차학연과 변서윤, 이시우가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얼룩’은 유학의 기회를 얻기 위해 몰래 후배의 집에서 피아노 연습을 하던 음대생이 예기치 않은 손님과 마주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희망과 절망 사이의 얼룩진 욕망을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차학연은 극 중 지방국립대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공지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자신이 처한 불행한 환경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하는 가난한 대학생의 첨예한 심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변서윤은 괄괄하고 영악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한편으로는 순진하고 여린 면을 지닌 대학생 주시영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공지훈의 후배 장연준 역을 맡은 이시우까지, 너무나도 다른 세 사람의 묘한 관계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과연 세 청춘 배우가 탄생시킬 특별한 심리 욕망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 드라마스페셜’은 한국 드라마 산업의 토대라고 평가받는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으로서 매년 풍부하고 다채로운 소재의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멀티플랫폼(극장-OTT-TV) 전략을 시도한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 4편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국 규모의 극장 배급과 국내외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로운 성취를 이룬 바 있다. 이에 TV 단막극 ‘얼룩’ 또한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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