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루엠, 2분기 이어 3분기 실적도 호조세 전망에 5%↑

양지윤 2022. 8.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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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솔루엠에 대해 이익률이 높은 전자가격표시기(ESL)의 매출 성장과 원재료 수급 안정화를 토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3분기에도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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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솔루엠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솔루엠(248070)은 전 거래일보다 5.33%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솔루엠에 대해 이익률이 높은 전자가격표시기(ESL)의 매출 성장과 원재료 수급 안정화를 토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솔루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3% 증가한 4414억원, 영업이익은 462%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73.3%, 영업이익 121% 성장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ESL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판가 상승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3분기에도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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