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돼지열병 발생..체시스 등 동물의약품株 강세

김응태 2022. 8.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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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동물 의약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동물의약품 관련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강원 양구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양구군 소재 56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돼지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ASF를 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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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강원도 양구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동물 의약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체시스(033250)는 전거래일 대비 18.52% 상승한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036480)도 전날보다 13.89% 오른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글벳(044960)도 7000원으로 전날보다 5.42% 상승하고 있다. 제일바이오(052670)도 4.66% 오른 19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동물의약품 관련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강원 양구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양구군 소재 56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돼지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ASF를 검출했다. 중수본은 오는 20일 오후 10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돼지 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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