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역사상 첫 해트트릭 안드리고, K리그2 33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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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안드리고가 K리그2 33라운드 MVP로 뽑혔다.
안드리고는 지난 16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안드리고는 안양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라운드 최고의 선수까지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안양이 안드리고의 해트트릭과 백동규의 골에 힘입어 4-0으로 앞서 갔지만 부천 역시 포기하지 않고 후반 막판 2골을 만회, 총 6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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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안드리고가 K리그2 33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안드리고는 지난 16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안드리고는 안양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라운드 최고의 선수까지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안양이 안드리고의 해트트릭과 백동규의 골에 힘입어 4-0으로 앞서 갔지만 부천 역시 포기하지 않고 후반 막판 2골을 만회, 총 6골이 터졌다.
안양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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