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팝송 가사 무슨 뜻? 네이버 '바이브'가 한번에 알려준다

윤지혜 기자 2022. 8.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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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음원스트리밍서비스 바이브가 국내 최초로 해외 곡 번역 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브에선 원문 가사와 한국어 번역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해외팝 신곡은 발매후 1~2주 이내에 번역가사를 제공한다.

바이브 음악 콘텐츠 기획 담당 이진백 리더는 "고품질의 번역 가사 DB를 지속 구축해 국내 최대 규모의 가사 데이터를 보유한 음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이용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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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는 음원스트리밍서비스 바이브가 국내 최초로 해외 곡 번역 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브에선 원문 가사와 한국어 번역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번역 가사를 위해 전문가들이 원곡가사의 운율까지 반영했다. 해외팝 신곡은 발매후 1~2주 이내에 번역가사를 제공한다. 현재 약 2만곡에 번역가사가 적용됐으며, 매월 2000곡씩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양질의 번역가사 DB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올 초 해외의 가사 전문 전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팝송 가사 사용권과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정식으로 확보한 것이다. 하반기엔 노래 검색 시 원문 가사와 번역 가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D2SF가 지난해 투자한 오디오테크 스타트업 '가우디오랩'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했다. 가우디오랩의 AI 가사 싱크 자동 생성 솔루션인 'GTS'(Gaudio Text Sync)를 도입, 가사 동기화 시간을 단축하고 멜로디와 가사의 싱크 정확도를 99%까지 높였다.

바이브 음악 콘텐츠 기획 담당 이진백 리더는 "고품질의 번역 가사 DB를 지속 구축해 국내 최대 규모의 가사 데이터를 보유한 음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이용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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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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