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당 배당 3500원'..경영권 분쟁 휘말린 화천기계 4%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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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소송에 휘말린 화천기계(010660)의 주가가 상승세다.
앞서 7월 비상장사 보아스에셋의 김성진 대표는 화천기계 지분을 10% 넘게 인수하면서 화천기계 감사와 등기임원 7인 전원을 해임하고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들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승인해달라며 법원에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화천기계의 주가에 맞먹는 배당금을 지급하라는 슈퍼개미의 요구에 주가가 급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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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소송에 휘말린 화천기계(010660)의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0분 화천기계는 전날보다 160원(4.98%) 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7월 비상장사 보아스에셋의 김성진 대표는 화천기계 지분을 10% 넘게 인수하면서 화천기계 감사와 등기임원 7인 전원을 해임하고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들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승인해달라며 법원에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전날에는 현재 주주에게 회사의 보통주 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허용해달라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화천기계의 주가에 맞먹는 배당금을 지급하라는 슈퍼개미의 요구에 주가가 급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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