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팜, 파이토웨이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 업무협약

양지윤 2022. 8.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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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팜은 지난 18일 파이토웨이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오팜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이토웨이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으로 대표제품인 '판토모나'가 출시 2년 반 만에 28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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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비오팜은 지난 18일 파이토웨이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오팜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했다. 현재 에이치피오 및 녹십자, 종근당건강, 유한건강생활 등 검증된 파트너사와 협력해 연평균 100여 종류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230억원을 기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이토웨이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으로 대표제품인 ‘판토모나’가 출시 2년 반 만에 28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이버 쇼핑 비오틴 부문 1위를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오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 안정적인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극대화를 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비오팜을 비롯해 각 자회사들의 성장이 실적기여도에 반영되면서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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