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첩보액션 '헌트'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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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액션 '헌트'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할 전망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조던 필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 '놉'이 지난 17일 개봉했지만 예매율 14.7%로 한국영화 두 편에 뒤지는 모양새다.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4위)과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5위)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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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액션 '헌트'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할 전망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2만7천여 명이다.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 역시 30.1%로, 2위 '한산: 용의 출현'(15.2%)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조던 필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 '놉'이 지난 17일 개봉했지만 예매율 14.7%로 한국영화 두 편에 뒤지는 모양새다.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4위)과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5위)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주말을 앞두고 프랑스 스릴러 '풀타임'과 자폐 음악가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녹턴'이 개봉해 관객을 기다린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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