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 대용량 '로제 치즈쏙 옹볶이' 출시

김범준 2022. 8.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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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는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용량 밀키트는 급식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상품인 동시에, 고객사 사업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형 제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트렌드 리딩 역량과 국내 최대 규모의 소싱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로별 특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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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급식 신메뉴 ‘로제 치즈쏙 옹볶이’. (사진=CJ프레시웨이)
이번 신제품은 학교 급식 경로를 전담하는 영업 전문가와 급식 전문 셰프 등 관련 부문 인력이 모여 만든 경로 특화 상품이다. 영양교사와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반응을 담아 개발한 만큼 맛과 식감 구현, 재료 선정 등 상품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깊이 있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로제 치즈쏙 옹볶이는 학생들의 입맛을 공략할 매콤달콤한 로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들어간 옹심이,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로 구성했다. 특히 주재료인 감자옹심이는 강원 지역 영업망을 활용해 고품질 로컬 상품으로 적용했다. 레시피 구성과 소스 배합은 사내 셰프진이 담당했다.

또 30인 내외 분량의 식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급식장의 조리 환경에 맞게 대량 요리에 적합한 레시피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전처리된 식재료와 완제 소스를 한 데 묶어 주문, 배송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조리에 드는 품도 줄일 수 있다.

대량 조리 사업장을 타깃으로 내놓은 대용량 밀키트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매달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매월 평균 2개 신제품을 내놓으며 학교 급식 유통 부문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메뉴는 8가지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사내 전문 인력을 필두로 대용량 밀키트 메뉴를 적극 확대하고, 제품 개발 역량의 내재화도 지속 추진한다는 목표다. 신메뉴 개발 목적의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소속 셰프진이 보유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상품화하는 등 메뉴를 개발에 주력해 올해 안으로 더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용량 밀키트는 급식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상품인 동시에, 고객사 사업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형 제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트렌드 리딩 역량과 국내 최대 규모의 소싱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로별 특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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