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천기계, 경영권 분쟁에 9% 강세

김겨레 2022. 8.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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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기계(010660)가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로 19일 9%대 상승하고 있다.

지난 7월 비상장사인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화천기계 지분 10% 이상을 인수하며 화천기계 감사와 등기임원 7인 전원을 해임하고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들을 이 자리에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승인해 달라며 법원에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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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화천기계(010660)가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로 19일 9%대 상승하고 있다.

마켓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305원(9.49%) 상승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비상장사인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화천기계 지분 10% 이상을 인수하며 화천기계 감사와 등기임원 7인 전원을 해임하고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들을 이 자리에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승인해 달라며 법원에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전날에는 화천기계가 보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화천기계는 현대기아차에 실린더블럭 등을 납품한다.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2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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