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종영 소감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무사히 잘 끝마쳤다. 앞으로도 ‘우영우’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여러분들께 남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작품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영우를 사랑해 주신 만큼 저도 더 큰 힘을 얻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목소리 톤부터 손짓, 걸음걸이, 눈빛 등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박은빈은 세상 속으로 씩씩하게 부딪치며 나아가는 우영우의 모습을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 특별한 설렘과 함께 담아내며 햇살 같은 힐링을 전해 큰 여운을 남겼다.
이 같은 박은빈의 열연에 힘입어 0%대에서 시작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입소문을 타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첫 방송 이후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줄곧 1위를 차지해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비롯해 아시아는 물론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순위 안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박은빈에 대한 국내외 관심 역시 폭발적이었다. 국내 광고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 또한 쇄도해 박은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SNS 팔로워는 150만 이상 증가했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은 초고속으로 매진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방송 내내 화제의 중심이었던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다시 한번 대체불가 ‘믿보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함과 동시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원톱 주연으로서 뜨거운 힘을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천의 얼굴' 박은빈. 그가 보여준 성실함과 진정성 담긴 연기가 다음엔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행복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영우' 주종혁 "양세찬 닮은꼴? 똑같다고 본다" [인터뷰②] | 텐아시아
- [종합] 지성, 폭탄 테러에 뒤늦게 병원 이송…생사 불투명('아다마스') | 텐아시아
- [종합] 박은빈♥강태오, 고양이와 집사같은 사랑 시작…오늘부터 다시 1일('우영우') | 텐아시아
- '우영우' 주종혁 "SNS 팔로워 34배 증가, 인기 실감은 아직" [인터뷰①] | 텐아시아
- [종합] 지창욱, 최수영 "사랑해" 발연기에 느낀 설렘…묘한 기류('당소말') | 텐아시아
- '굿파트너' 남지현, 최우수상 받았다…"개인적 삶 힘들었는데, 장나라가 힘 돼줘" [SBS연기대상] |
- "딸이 황금변을 2번이나, 트로피색" 박수홍, 34년만에 우수상[KBS 연예대상] | 텐아시아
- 장나라, 대상 욕심…"박신혜는 성장했지만, 나는 시집 갔다" [2024 SBS 연기대상] | 텐아시아
- 장나라, 아우라 넘치는 뱀파이어...연기대상 후보[TEN포토+] | 텐아시아
- 김종민, 예능 센터장 앞에서 아양…"17년째, 대상보다 더 좋아"[KBS 연예대상]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