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우승상금 34억5천만원

김홍주 2022. 8.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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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테니스협회는 18일,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미국 뉴욕)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60만달러(약 34억5천만원)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250만달러보다 4% 증액되었다.

 2016년과 비교하여 1회전 탈락자는 85% 증액된 8만달러(약 1억6백만원), 2회전은 57% 증액된 12만1천달러(약 1억6천만원)이다.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자도 4만4천달러(약 5천8백만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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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우승 후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닐 메드베데프(USTA)

미국테니스협회는 18일,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미국 뉴욕)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60만달러(약 34억5천만원)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250만달러보다 4% 증액되었다.

대회 상금 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6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총상금은 5천750만달러였다.

상박하후 원칙으로 초반 라운드 탈락자에 대한 상금 배분을 증액시켰다. 2016년과 비교하여 1회전 탈락자는 85% 증액된 8만달러(약 1억6백만원), 2회전은 57% 증액된 12만1천달러(약 1억6천만원)이다.

예선전에도 194만달러였던 2016년보다 223% 증액된 625만달러가 배정되었다.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자도 4만4천달러(약 5천8백만원)를 받는다.

단식 본선
Champion         $2,600,000
Runner-Up        $1,300,000
Semifinalist       $705,000
Quarterfinalist   $445,000
Round of 16      $278,000
Round of 32      $188,000
Round of 64      $121,000
Round of 128    $80,000

복식 본선(팀당)
Champion         $688,000
Runner-Up        $344,000
Semifinalist       $172,000
Quarterfinalist   $97,500
Round of 16      $56,400
Round of 32      $35,800
Round of 64      $21,300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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