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S오픈 1라운드 탈락해도 1억원..총상금 6000만달러 넘어서

김경무 2022. 8. 19.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022 US오픈 챔피언십 남녀 상금이 처음으로 6000만달러(795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1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ATP와 WTA 선수 평의회의 의견으로, US오픈조직위원회는 예선전 등 상금을 늘렸다는 것이다.

예선전에는 2016년보다 223% 증가한 626만달러(8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녀단식 챔피언에게는 각각 260만달러(34억5000만원)가 돌아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오픈이 열리는 센터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 ATP 투어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022 US오픈 챔피언십 남녀 상금이 처음으로 6000만달러(795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1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ATP와 WTA 선수 평의회의 의견으로, US오픈조직위원회는 예선전 등 상금을 늘렸다는 것이다. 본선 1라운드에서 패배하더라도 8만달러(1억원)를 받는다. 지난 2016년 이후 85% 증가한 액수다. 예선전에는 2016년보다 223% 증가한 626만달러(8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최종라운드 출전자는 4만4000달러(5838만원)를 받는다.

남녀단식 챔피언에게는 각각 260만달러(34억5000만원)가 돌아간다. 결승 진출자는 130만달러(17억2500만원)다. 2022 US오픈은 29일부터 9월11일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우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예선은 8월23일에 시작된다. kkm100@sportsseoul.com

<2022 US오픈 남녀단식 상금>
챔피언 260만달러
결승 진출 130만달러
준결승 진출 70만5000달러
8강 진출 44만5000달러
4라운드(16강) 진출 27만8000달러
3라운드(32강) 진출 18만8000달러
2라운드(64강) 진출 12만1000달러
1라운드(128강) 진출 8만달러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