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4억달러(약 522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 신한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 및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화 4억달러 상당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절감했고, 향후 카드채 발행 부담도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4억달러(약 522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장 금리 급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ABS 발행 조건을 유지했고, 이를 통해 국내 조달금리 대비 약 0.9%p 낮은 금리로 ABS를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 신한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 및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화 4억달러 상당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절감했고, 향후 카드채 발행 부담도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아오리 사과 '색깔론' 왜?..."모를수도 있는데"
- ‘대형마트 치킨은 왜 쌀까’…치킨값의 비밀
- 홍준표도 '우영우' 애청자였다…"이런 소송 드라마 처음"
- [단독]부동산PF가 멈췄다...1년여만에 215% 늘린 캐피탈사 비상
- 43평 한강뷰…정주리, 다자녀 특공으로 당첨된 아파트는 어디?
- 불법 저지르고도 당당…전광훈 '막장 알박기', 법도 굴복시켰다
- 노랗게 부풀더니 까만 딱지로… 美성인배우 원숭이두창 감염 후기
- 김어준, 尹·李 언급하며 2NE1 'I Don’t Care' 띄운 이유
- '우영우' 전배수 "우광호, 태수미 남자라는 것에 의견 분분" [인터뷰]③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전배수 "첫방보고 박은빈에 큰절했다" [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