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5일부터 햄버거 제품 최대 400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런치' 적용 대표 메뉴 5000원대 구매 가능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조정된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맥런치 기준 55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5000원으로 제공해 5000원대에 점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불고기 버거 세트는 하루 종일 매장에서 4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 등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아오리 사과 '색깔론' 왜?..."모를수도 있는데"
- ‘대형마트 치킨은 왜 쌀까’…치킨값의 비밀
- 홍준표도 '우영우' 애청자였다…"이런 소송 드라마 처음"
- [단독]부동산PF가 멈췄다...1년여만에 215% 늘린 캐피탈사 비상
- 43평 한강뷰…정주리, 다자녀 특공으로 당첨된 아파트는 어디?
- 불법 저지르고도 당당…전광훈 '막장 알박기', 법도 굴복시켰다
- 노랗게 부풀더니 까만 딱지로… 美성인배우 원숭이두창 감염 후기
- 김어준, 尹·李 언급하며 2NE1 'I Don’t Care' 띄운 이유
- '우영우' 전배수 "우광호, 태수미 남자라는 것에 의견 분분" [인터뷰]③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전배수 "첫방보고 박은빈에 큰절했다" [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