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수주잔고 증가 추세 지속-하나證

오정은 기자 2022. 8.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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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9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까지 마진 회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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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9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비용 부담 완화로 이익률이 개선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신조선가 강세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동성화인텍은 2022년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조원으로 3년치 이상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

2분기 매출액 106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 감소, 전년대비 35.0% 증가했다. PU단열재 매출이 지속적으로 견조한 가운데 하반기 전년대비 외형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348.2% 증가, 전년대비 28.8% 감소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까지 마진 회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 증가보다 수주잔고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상황이며 수주잔고 증가에 대응하는 외형 확대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국내 고객사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가능성까지 감안한다면 중장기적 성장 기조는 명확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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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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