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한국민속촌 '그해, 시골 여름' 모레까지 진행

보도국 2022. 8.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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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면 외갓집에 놀러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곤 했는데요.

한국민속촌에서는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해, 시골 여름'이란 행사를 진행 중인데요.

<출근길인터뷰> 오늘은 최원진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기획자를 만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민재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인터븁니다. 오늘은 최원진 기획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원진 /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먼저 한국민속촌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그해, 시골 여름' 기획 의도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원진 /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일단 우선 '그해, 시골 여름' 같은 경우에는 무더운 여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하려고 노력했고요. 금년 같은 경우에는 '리얼촌캉스'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저희들이 행사를 준비해서 즐거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수박밭에서 펼쳐지는 익사이팅 수박서리와 함께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시민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최원진 /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익스트림 수박 서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민속촌에서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킬러콘텐츠로 수박 서리는 매년 저희가 진행을 해 왔었는데 올해는 특별하게 3단계로 구성해서 관람객들이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화투점을 통해서 오늘의 운세를 보는 운세의 신 그다음에 노래를 배울 수 있는 노래교실, 농기구를 활용한 살포대첩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촌에서 즐기는 바캉스 이른바 촌캉스가 최근 MZ세대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인기의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원진 /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아무래도 관광트렌드가 이제 해외 시장에서 국내 시장으로 많이 변하게 되면서 MZ세대들이 시골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바탕으로 그것을 바탕으로 저희들이 행사를 기획했고 준비를 해서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이 됩니다. 뒤이어 풍요로운 낭만 조선이라는 가을축제도 준비하고 계시다고요.

[최원진 /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저희 풍요로운 낭만 조선 같은 경우에는 9월 3일날 오픈 예정이고요. 힐링이랑 감성을 주제로 하는 축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포토존이랑 체험들을 하실 수 있고 그다음에 전래동화를 통해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즐거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한국민속촌 #여름방학 #외갓집 #그해시골여름 #리얼촌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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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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