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올림피아코스 데뷔전 자축포.. 동점골로 무승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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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슈퍼리그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후 치른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키프로스 리마솔 시리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황인범은 전 소속팀 루빈 카잔이 속한 러시아축구협회의 더딘 행정 처리로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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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키프로스 리마솔 시리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황인범은 전 소속팀 루빈 카잔이 속한 러시아축구협회의 더딘 행정 처리로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부터 골을 넣으며 팀의 패배를 막은 황인범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팀 내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깔았다.
2차전은 오는 26일 올림피아코스 홈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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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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