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 몽골에 시범단 파견..친선 씨름대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씨름협회가 '한국-몽골 친선 씨름대회'를 위해 몽골에 씨름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친선 대회 참가는 몽골씨름협회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양국 선수들은 내일(20일) 경기를 펼칩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하대인 대한씨름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친선 교류와 함께 우리 전통 씨름을 몽골 유소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씨름협회가 '한국-몽골 친선 씨름대회'를 위해 몽골에 씨름단을 파견했습니다.
남동하 한림대 감독과 최석이 거제시청 감독, 선수 14명 등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습니다.
시범단 파견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131호 국가 무형문화재인 씨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씨름협회 국제교류 및 홍보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번 친선 대회 참가는 몽골씨름협회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양국 선수들은 내일(20일) 경기를 펼칩니다.
한국에선 남자부 한상진, 심건용(이상 한림대), 이병용(단국대), 김유성(영남대), 조대진(중원대), 한선규(목원대), 송대웅(호원대), 서지덕(용인대) 등 8명과 여자부 이연우(화성시청), 최다혜, 이다현(이상 거제시청), 엄하진(구례군청), 양윤서, 임수정(이상 영동군청) 등 6명이 참가합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하대인 대한씨름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친선 교류와 함께 우리 전통 씨름을 몽골 유소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준수-러블리즈 케이 측, 사내 열애 보도에 “황당하다”
- 이준석 “전당대회는 내년 6월에…적임자 없으면 또 나간다”
- '마약 투약' 황하나, 수감 중 웹툰 연재…부친이 글 맡아
- 1년 지나도 안 썩는 '중국산 마늘'…조사 촉구
- 4천만 원 받고 '보물선 돈스코이호' 홍보기사 쓴 기자 실형
- 초등생 상습ㆍ강제 추행 혐의 태권도장 사범 체포
- 교사 때린 학생, 빨간줄 그인다…교권 보장 법안 발의
- 정부 “바닥 두껍게 지으면 분양가 올려준다”…효과는?
- 육아 친인척에 월 30만 원 돌봄 수당…부정수급 가능성은?
- 점주 폭언 알려도 본사는 '미지근'…직장 내 갑질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