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도티 번아웃→장윤정 "이미지에 끼워서 맞춘 나" 공감(도장깨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8. 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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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장윤정이 초통령 도티의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8월 18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13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박군, 장지원 밴드와 '초통령' 펭수, 도티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통령 특집'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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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장윤정이 초통령 도티의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8월 18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13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박군, 장지원 밴드와 ‘초통령’ 펭수, 도티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통령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원조 초통령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두 번째 도전자로 등장했다. 도티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데 이어, 활동 7년차에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과 함께 초통령 도티와 37살 나희선 사이의 괴리감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반대로 20대 초반에 트로트를 해서, 어르신 팬분들의 시선에 맞춰서 행동해야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며 그의 괴리감에 깊은 공감을 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도티는 “37살 나희선의 찐득함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 어떤 노래를 불러도 초등학생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히며, 남성미와 찐득한 보컬이 특징인 나훈아의 ‘무시로’에 도전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장윤정은 정직한 자세와 발음을 원인으로 꼽으며, 풀어진 자세를 취하고 가성을 이용해 노래의 맛을 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도티는 박자를 가지고 노는 여유까지 보이며 진한 어른 감성으로 끈적한 무대를 완성시켜 장윤정을 대 만족시켰다.

한편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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