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16번째 영입 임박, 주인공은 깁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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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화이트의 노팅엄행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8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97억 원)에 옵션 조항을 더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의 계약이 공식화되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노팅엄의 16번째 영입이 된다.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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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깁스-화이트의 노팅엄행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8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97억 원)에 옵션 조항을 더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의 계약이 공식화되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노팅엄의 16번째 영입이 된다.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리그 37경기(선발 35회)에 나서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울버햄튼에서 벤치 자원으로 활용되던 유망주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그가 프로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한 것은 지난 시즌이 전부이지만, 노팅엄은 거액 이적료를 투자한다. 순수 이적료만 2,500만 파운드, 옵션 조항에는 무려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70억 원)가 걸려 있다.
한편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팅엄은 지난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첫 홈 경기에서 감격적인 승격 첫 승을 거뒀다.(자료사진=모건 깁스-화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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