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연준 긴축 경계감에 상승.. 5원 상승 출발

안서진 기자 2022. 8. 19.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출발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속 블라드 총재 등 연준위원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달러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326.94원으로 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상승 압력이 우세하나 전일 급등에 따른 영향을 고려할 때 상승폭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5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과 전주 수치를 하회했다"며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도 6.2로 기준선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속 블라드 총재 등 연준위원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달러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5억 주담대 月원리금 300만원 육박" 최고금리 6% 재진입
이마트, '5980원 치킨' 특가 판매… 당당치킨 열풍 가세?
갤Z플립4 vs 갤Z폴드4… 어떤 제품이 더 인기일까
꿈에 그리던 아파트인데… 미입주 10가구 중 4가구 "기존 집 못 팔아서"
[영상] 대전차포 쏘는 '로봇개'…러시아의 비밀병기?
비트코인, 경기둔화 우려에 '비틀'… 이더리움도 2%대↓
전세대란 보다 무서운 이자 공포… '5%' 대출금리 더 오른다
[코픽스 3% 육박] 영끌족 이자 공포… 주담대 변동금리 6% 넘었다
"침수차 조회, 1건에 10만원"… 그대로 믿었다가 돈 날린다
삼성 갤럭시Z 폴드4·플립4, 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